아키온즈의 주절거림



2007년 8월 24일에 방영도니 VJ특공대를 보고 있던중 갑자기 익산에 있는 국수집이
나왔다. 맛집이라고 한다. 마침, 익산에 살고 있으니까 신기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다.

위치는 익산역에서 쭈욱 앞으로 가다가 예전 구 경찰서가 보이면 좌측으로 갔다가

창인동에 보배빌딩(SK건물) 옆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다 보면 있는
시골에서(?) 보이는 듯한 허름한 건물의 국수집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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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땅한 간판은 없고, 골목집으로 통한다. 다행이 이번에 갔을때는 VJ특공대 방영되었다고
한 현수막때문에 쉽게 눈에 찾을수 있었다.
허름해 보이지만 골목을 쭉 들어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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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VJ 특공대에 방영된 집이라는 현수막이 붙여 있다... (참 반가웠다 ^^)
약간 찾기가 힘들긴 하지만 힘들게 찾아낸 기쁨(?) 이라고 할까?
이것을 보고 힘든게 싹 날라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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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면 인상좋은 아주머니와 많은 사람들이 국수를 먹으러 많이 와서 기다린다.
그런데 신기한건 그냥 가면 기본적으로 주문이 자동(?)으로 된다.
사람 수만 말해주면 된다.. 기본 국수 메뉴가 왕,대,소 가 있는데
기본으로 말을 하지 않으면 '소'로 시켜서 나온다.

하지만.. 나와 친구는 배가 고파서 대를 시켰다.
처음 보통 그릇보다 훨씬 큰 그릇에 국수를 주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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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국수와 반찬, 하지만 맛이 있다. 국물의 맛이 끝내준다~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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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골목집의 '대'자 막국수 이다. 양념과 국물이 참 맛잇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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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김치와 '작은 고추가 맵다'라는 말이 있듯이 같이 나오는 고추는 참 맛있게
맵다.

맛있게 먹고.. 먹었던 것은 다시 아주머니한테 반납하는 센스!! 를 보이자!! :)


가격은 왕,대,소 가 있는데  왕은 잘 모르겠고

대 = 3,000
소 (기본) = 2,500  


맛있는 국수가 먹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~~!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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